1.
태어나서 선명한 무지개를 본 것은 손에 꼽힌다.
겨울에 내리는 눈과 같이 무지개는 걸음을 멈추고 한참이나 하늘을 올려다 보게 한다.
2.
항정살과 묵사발의 조합은 가히 최고다.
3.
집에 있을 때의 일상.
오페라는 굉장히 즐기기 귀찮은 것인데
그 귀찮은 짓을 하고서라도 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4.
여름방학의 끄트머리부터 생과일 쥬스를 직접 갈아먹기 시작했다.
바나나는 얼려두고 거기에다 주로 키위와 토마토를 넣고 마신다.
개인 카페가 많다보니 인터넷을 통해 컵 용기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5.
전혀 기대하지 않았으나 연기 공부에 불을 지펴줬던 예능 프로.
해야할 것은 많으나 정해진 한계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