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글을 쓰고 싶다
단잠의 기운 선잠의 서늘함 아래
원하는 것을 불러보자면 끝도 없겠다
집을 잃은 뒤로 시간도 함께 잃었다
작은 것들이 크게 다가오는 시간이다
글마다 짧은 소회를 덧붙이고 싶다
사진만으로는 그 방법을 모른다
난 휴가일을 당겼어야만 했다
여유롭게 글을 쓰고 싶다
단잠의 기운 선잠의 서늘함 아래
원하는 것을 불러보자면 끝도 없겠다
집을 잃은 뒤로 시간도 함께 잃었다
작은 것들이 크게 다가오는 시간이다
글마다 짧은 소회를 덧붙이고 싶다
사진만으로는 그 방법을 모른다
난 휴가일을 당겼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