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글꼴 크기 변경 해보려다 스킨 뒤집혔다. 장난하나, 이런 썅.. 욕이란 욕은 있는대로 내뱉으며 한 시간이 넘도록 스킨 재수정했다. 그나마 지난번 수정본 저장해둔 게 있어 다행이다. 이것마저 없었다면 순간의 빡침으로 블로그 때려치웠을지도 모르겠다. 실수로 쓰러뜨린 도미노를 처음부터 다시 세우기란 엄청난 인내와 함께 엄청난 욕설이 필수인 것 같다. 안 그래도 더운 날씨가 더욱 짜증났다. 평소에도 열 받는 앞 건물 아랫층 담배피는 놈도 더욱 짜증나 줘패버리고 싶다는 강한 충동이 일었다. 오늘이 휴일이라는 사실만이 내 열을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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