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발표일이 지나도록 왜 연락이 없지, 합격했을텐데' 혹시나 싶어 보낸 메일함을 확인해보니 메일을 보낸 기록이 없다. 지원서를 작성하여 저장만해두고 보내지를 않았다. 공지를 본 순간 흥미가 생겨 기계 마냥 지원서를 작성했었다. 그리고 정말 활동을 할 것인지 고민이 되어 조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다 문서 정리를 하며 지원서를 application 카테고리에 집어 넣어버리고 지원서를 아직 보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리고 합격자 발표일이 이틀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planner 얼마간 안 썼다고 당장에 이런 일이 생긴다. 당혹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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